중년목수가 만든 첫번째 가구

49.3세가 되면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두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습니다.
말다리소반은 인생 2막을 새로 시작하는 중장년 목수들이 만든 첫 번째 가구입니다.

첫 번째 Bowtie project는 인생 2막으로 목수라는 직업을 선택한 중장년들의 리스킬링 프로젝트입니다. 50세가 되면 머리에는 하얀 것이 내려앉고, 경험과 연륜에서 오는 노련함, 지혜, 철학 같은 것들이 뿜어져 나오기를 기대하지만 그렇지마는 않습니다. 오랜 기간 본업이라 생각했던 일을 계속하기엔 벅차며, 은퇴하기엔 경제적 불안감이 큽니다. 그렇다고 경제 활동을 위해 일을 선택하기에는 육체적으로 건강한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젊을 때부터 만들기에 몰두하고, 나무 만지는 것을 좋아하던 나는 목수라는 직업으로 인생 2막을 시작했습니다.

< 2023.2.15~3.31 와디즈 펀딩 진행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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